㈜대교 눈높이 경주지점, 아동도서 900권 기탁
경주시 공동육아나눔터 6개소에 기탁
㈜대교 눈높이 경주지점(지점장 정운재)는 지난 24일 경주시 가족센터를 방문해 아동도서 900권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아동도서는 공동육아나눔터 6개소(경주시․북경주․건천읍․천북면․황성동․동천동)에 전달돼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읽을 수 있도록 비치될 예정이다.
정운재 지점장은“오늘 책 기부로 경주시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다채로운 책을 접함으로써 꿈을 키우고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심숙 가족센터장은“현재 경주시가 공동육아나눔터를 경북 내에서 최다수인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교 눈높이 경주지사에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큰 기여를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현재 경주시는 핵가족화와 맞벌이로 인한 육아부담 과중을 겪는 부모들에게 공동체 돌봄활동 및 양육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6개소를 운영 중으로, 만12세 이하 아동과 보호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공간이용 및 상시프로그램 참여, 도서 및 교구이용, 품앗이 활동 등을 지원하며 신규 이용자 및 품앗이 회원을 상시 모집 중이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