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선대위 경주시지역 필승결의대회 개최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 정다은, 손경익, 백수근
경북도당 경주시지역은 14일 정당선거사무소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경북도당 경주시지역 선거대책위원장 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경주시지역(위원장 정다은)의 선거대책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의 산하조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임명됐다.
경북도당 대전환 선대위에는 △국민통합을 이루는 ‘통합 선대위’, △모든 국민에게 민주당의 문을 여는 ‘개방ㆍ플랫폼 선대위’, △국가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선대위’라는 중앙당 선대위 구성 원칙에 따라 공동선대위원장과 대변인, 정책특보, SNS특보 등의 인사가 대거 선대위에 참여하고 있다.
경주시지역의 선거대책위원회의 구성을 살펴보면, 정다은(37)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장, 손경익 법무사, 백수근 대추밭한의원 원장 3명이 경북도당 경주시지역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외에도 김경주, 남우모, 이종일, 오의필, 서승암, 최성훈, 방진홍, 함원신, 김규호, 김두진, 김혜진, 김영부, 윤현연, 김정수 등 14명은 경북도당 경주시지역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경주시지역 명예선대위원장(김용민 국회의원)의 인사말에 이어 60명의 당원들은 선거승리를 위한 각자의 홍보전략과 각오를 발표하는 등 다채로운 순서들로 이어졌다.
정다은 선거대책위원장은 “경주에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견인하고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며 “당원들과 함께 승리의 길에 앞장서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