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공업㈜, 성금 1천만 원 기탁

2. 대현공업(주) 끊임없는 이웃사랑 실천, 경주시에 성금 1천만 원 기탁

대현공업㈜(대표이사 지종찬)에서 24일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외동읍에 소재하는 대현공업㈜은 1998년 설립한 선박엔진 부품제조 기업으로, 친환경 제품인 HP SCR(질소산화물 저감장치)와 EGR(배기재순환장치) 등을 제작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희망 나눔캠페인 성금 5백만 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고 후원물품 기탁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종찬 대표이사는 “겨울철 한파로 더욱 어려워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정보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경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캠페인은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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