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서 우수상 수상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 추진 성과 인정받아
경주시는 2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 시상식’에서 뛰어난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업무 전반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최우수 1곳, 우수 2곳, 장려 2곳의 시·군을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경주시는 도내 23곳 시·군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 등 5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사업 추진 과정상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서비스별 운영의 구체성, 전년 대비 실적 상승 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사회 취약계층인 아동·청소년과 노인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46개 기관에서 200여명의 인력이 종사하고 있어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서비스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으로 전년보다 더욱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복지사각지대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