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적 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황오1지구, 의곡2지구 주민 대상
경주시는 2022년 지적 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황오1지구와 산내 의곡2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사용해 온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바로 잡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배경, 절차, 사업지구 지정 신청 동의서 제출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시는 황오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의 연계,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 측량 책임수행기관 지정 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권리를 찾아주고, 더욱 정확한 지적공부를 작성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