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광 경제도시위원장,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 수상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펼쳐
경주시의회 김수광 의원(경제도시위원장)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은 지방의회 출범 30주년을 맞아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노력한 기초의회 의원과 의원보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의미가 깊은 상이다.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은 16일 의장실에서 김수광 의원에게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패를 전수했다.
김 의원은 동국대학교 대학원 지방자치 석사를 졸업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주 후원회 부회장으로서 2018년 제8대 경주시의회 초선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초선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꼼꼼하게 심사해 건전한 재정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문을 통해 정책건의 등 의정활동에 혼신을 다했다.
현재 제8대 후반기 경제도시위원장 맡으면서 현곡 라원리 배수로 정비, 현곡 소현천 주차장 조성, 농경지 진입로 개설 등 주민 숙원사업과 신당천 재해예방사업, 황금대교 착공, 강변로 개통 등 경주시의 전반적인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시키는데 힘써왔다.
또한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에 대해 방역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물품을 후원하는 등 경주시가 코로나19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나기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김수광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경주시민들의 복지증진과 더 나은 경주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의원들을 대표해 받았다.”며, “경제도시위원장으로서 남은 임기동안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고,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모든 분들이 다시 웃을 수 있는 경주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호대 의장은 경주시의회 전문위원실에 근무하면서 의회운영 및 조례 제․개정 등 입법 지원, 의원보좌, 의회 발전 홍보에 적극 노력한 박민주 주무관에게도 표창패를 전수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