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교육원, 화랑 가족 캠프를 통한 진정한 의미의 심성교육
심성교육을 통해 가족치유를 이뤄내다!
화랑교육원(권기락 원장)이 29일 경북 도내 희망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제3기 심성교육과정‘화목‧사랑 화랑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심성교육과정은 가족간의 관계 회복을 통해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보다 나은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아가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처분을 받은 학생, 선도위원회 조치를 받은 학생, 기타 학교 적응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과 그 학부모들에게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 분야별 뛰어난 강사들의 지원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치료적 개입을 실현했으며, 입교식을 시작으로 가족관계 증진 활동, 아로마테라피와 가족상담, 음악치료, 사진과 가족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 차원의 가족 화합과 치유를 이끌어냈다.
또한 심성교육과정 3기는 지난 기수 과정들로 인한 높은 기대감에 많은 지원자들이 참여를 희망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기락 원장은 “학교 교육의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면에서의 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화랑교육원의 심성교육과정이 학생들의 회복 탄력성을 증진시켜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현시키고 학교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