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월성원자력본부 소통위원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7일 홍보관에서 ‘2021년도 제5차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과의 소통채널 강화를 위해 조직된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는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원흥대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격월 단위로 개최 중이다.
이날 참석한 11명의 위원들은 삼중수소 이슈, 맥스터 건설, 월성 4호기 제18차 계획예방정비 등 월성본부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맥스터 건설현장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흥대 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맥스터 건설 및 월성 4호기 계획예방정비를 진행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공개와 진정성 있는 소통위원회 운영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월성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