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완 소방서장, 취임 후 외근부서 초도방문
청렴하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 강조
경주소방서 한창완 서장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119구조구급센터 및 119안전센터 등 외근부서를 방문해 현장활동에 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취임 후 직원 간 존중과 소통·화합의 직장문화 조성을 강조한 한 서장은 현장 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 등 목소리를 경청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대응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방문 기간 동안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직원들에게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철저한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출동태세를 확립할 것을 강조하며 현장 부서의 근무여건도 확인할 예정이다.
경주소방서는 이번 방문에서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제시된 의견은 적극 반영하여 근무환경과 직원복지를 개선할 계획이다.
한창완 서장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통과 공감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빈틈없는 출동태세 확립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주를 만드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