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행복 박람회서 예비 귀농인 유치 홍보에 나서

농·특산물과 귀농·귀촌 관련 정책 홍보

2-2. 경주시,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서 예비 귀농인 유치 홍보에 나서

경주시가 지난 7일~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경주의 농·특산물과 귀농·귀촌 관련 정책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박람회를 찾은 부산시민들에게 도농복합도시 경주의 귀농 성공 사례와 각종 귀농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경주시 부스를 방문한 한 부부는 “자연과 어우러진 삶을 꿈꾸며 귀농을 계획하고 있어 박람회를 찾게 됐다”며, “경주시의 다양한 귀농 사례와 지원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시는 적극적인 귀농귀촌 홍보활동으로 박람회 참가 지자체 중 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이 외에도 지난 4월 서울시 양재동 소재 한국농수산유통공사 aT센터에서 진행된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와 8월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 29일~31일 서울 한국농수산유통공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도 참가하는 등 예비귀농인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권연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통과 접근성, 주거환경 등 경주가 귀농귀촌의 최적지이다”며, “경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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