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종합복지관 운영 재개 따른 방역

27일부터 하반기 개강, 경주시니어클럽 방역소독

1.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운영 재개에 따른 방역 실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손금택 노인복지과장)이 이달 27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교육강좌 개강 및 단계적 운영을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4일 복지관 전체 시설에 대한 방역 및 살균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 및 살균 소독은 노인일자리 전담수행기관인 경주시니어클럽의 방역소독사업(화랑방역)을 통해 실시했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출입 시 발열 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 프로그램실의 소독 및 환기, 격리실 확보 여부 등 복지관 방역 관리현황 및 준수사항 점검을 통해 개관 준비에 따른 방역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복지관은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 예방 및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개인 위생수칙 준수에 대한 이용자 기본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손금택 노인복지과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께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즐거움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철저한 방역 관리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가실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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