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경주관광MICE육성센터 관계자 격려
“경주관광MICE사업 컨트롤타워 역할 기대”
주낙영 시장은 지난 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내 ‘경주관광MICE육성센터’를 방문해 개소를 축하하고 센터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이날 김용국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 경주관광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대표 등이 함께 모여 센터 및 DMO(지역관광추진조직)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주관광MICE육성센터는 51㎡의 규모에 회의실, 휴식공간을 겸비한 커뮤니티 라운지와 사무공간 등으로 조성돼 DMO사업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곳을 중심으로 창업기업 등 지역관광MICE사업체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인재양성 교육, 관광사업체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혼자 고민하지 말고 함께 해결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관광사업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홍보마케팅·인사·노무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관광MICE육성센터가 지역 관광MICE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업체들이 경쟁력을 갖춰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