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우수기관 선정
경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남심숙 장애인여성복지과장, 이하 센터)는 지난 17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지원사업의 효율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국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운영 상황과 수업 수행 능력 등에 대해 3년마다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포함한 총 247개소의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사전평가 및 현장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지난 2019년 이후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결과 이번 평가에서 우수센터(상위 10%)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특히 운영의 안정성과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향후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우수센터 선정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센터 종사자들의 성실함과 열정 덕분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발굴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