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리조트, 프로당구 챔피언십 개막
블루원리조트 프로당구 PBA/LPBA 챔피언십 막이 올랐다. 6월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대한민국 프로당구 PBA/LPBA 지존을 가리는 열띤 승부가 블루원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진다.
대회 첫날인 14일 10시부터 LPBA PQ 경기를 시작으로 64강전이 진행된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개인전에 참가한 블루원엔젤스의 스롱 피아비 선수와 이번 시즌 합류한 SK위너스의 히다 오리에 선수가 PQ 경기에 참여한다.
블루원엔젤스 소속의 스롱피아비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이 목표지만 한 큐 한 큐를 목숨처럼 오직 이기는 것만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겠다”며 프로당구에서도 고국에 우승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힌바 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