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 한국을 위한 UPF 영남권 ‘Think Tank 2022’ 출범식 개최
한반도 평화통일과 항구적 평화 세계 실현
UPF 영남지구 (회장 박영배)는 9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신(神)통일 한국을 위한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 대회 ‘Think Tank 2022 영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대면으로 100만 명이 참가한 희망전진 대회와 함께 개최된 오늘 행사는 이철우 전 경북도의회의장. 이원식 전 경주시장과 박정현 경북도의원, 강성환, 김성태 대구시 의원 등 90여 명이 참가했다.
변사흠 UPF 대구·경북지부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최수경 경북교구장의 환영사와 배기철 대구 동구 구청장, 배한동 민주평통 대구시 부의장의 축사, 이인선 국민의힘 수성을 당협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반기문 사무총장, 짐 로저스 회장, 마이크 펜스 미국 전 부통령, 사라 길버트 코로나 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개발연구원 등 10여 명이 비대면으로 기조 연설에 나섰다.
또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윤재옥 국회의원,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 조재구 남구청장 등 다수의 정치인이 축전을 보내 왔다.
‘Think Tank 2022’는 국내에서의 갈등과 분열,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적 양극화, 열강에 의한 동북아 신냉전체제로 인한 남북긴장 관계 지속 등 그 어느 때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언론, 학술 등의 전 분야에서 하나의 힘을 중심으로 한 대통합과 대연대가 필요한 시대에 발맞춰 출범해 공생·공영·공의의 비전을 제시하고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항구적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해서다.
박영배 회장은 “Think Tank 2022에서 논의된 정책과 비전은 지역별 희망전진 대회를 거쳐 구체화될 것이며, 2022년 2월, ‘신통일 한국 안착을 위한 100만 대회’로 이어져 한반도 통일과 대한민국의 평화를 열망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결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