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관리사업자 정기 지도․점검
자동차 관리사업 질서 확립 및 불법튜닝 근절
경주시가 5일부터 9일까지 불량․불법정비,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대상은 관련 규정에 따른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무단도색 행위, 무등록 정비업체, 불법해체, 작업범위 초과행위, 불법튜닝차량 등이다.
합동점검 결과 무등록정비업체 또는 불법해체업체는 고발조치하고, 작업범위 초과, 표준정비시간 미게시, 정비견적서 미발급 등의 업체에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미한 사항의 경우에는 시정 또는 개선명령을 할 예정이다.
이석훈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수시점검을 실시해 건전한 정비문화 정착과 법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