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의집, 봄 맞이 환경정비 실시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아동청소년과(과장 홍정옥)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북경주교육발전위원회(위원장 최상화) 위원들과 함께 지난 3일 봄맞이 청소년문화의집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북경주교육발전위원회는 평소 청소년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의 뜻이 모여 지난 2017년도에 설립됐다. 위원회에는 지역 소재 학교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시청 공무원, 지역민, 각 단체 대표 등 5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안강여자고등학교를 예일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정옥 과장은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뛰어놀 것을 생각하니 정말 보람된다”며, “이후에도 지역의 교육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도울 것”이라고 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