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열)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기열 이사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구호가 적힌 안내판을 들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을 위한 챌린지에 함께 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를 시작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안내판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설관리공단은 문경관광진흥공단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나섰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김기열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게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더욱 안전한 경주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