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비 유치

02. 2020년 꿈의콘서트 공연실황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문예진흥기금 2억 2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국공립 우수공연’, ‘공동 제작’, ‘기획 제작-공연’, ‘기획 제작-전시’ 등 총 네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국공립 우수공연’에서 3천 2백만 원, ‘공동 제작’에서 1억 5천만 원, ‘기획 제작-공연’에서 2천 5백만원, ‘기획 제작-전시’에서 1천 5백만 원으로 총 네 분야에서 2억 2천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경주문화재단은 지난해에도 해당 사업을 통해서 9건의 공연과 1건의 전시를 진행했으며 2천 7백여 명의 시민이 공연 및 전시를 관람했다.

경주문화재단은 수도권에 집중된 양질의 공연·전시 콘텐츠를 지역민에게 제공해왔으며 2021년에도 차별 없는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한 문화소외계층 초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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