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코로나 등 재난문자 영어로 제공

3. 경주시, 재난안전 안내문자 영문서비스 전격 시행

경주시가 영어로 번역된 ‘재난안전 안내문자’도 함께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어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을 위한 조치로 지난 28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지역 거주 외국인이 1만 명에 달하면서 외국인들을 위한 재난 안전 대책이 절실한 상황에서 나온 정책이다.

시는 이번 재난안전문자 영어 서비스 통해 지역 내 거주 외국인뿐만 아니라,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도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정보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지난 23일 이후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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