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요양병원, 장학기금 300만 원 기탁
(재)송죽의료재단 으뜸요양병원(이사장 홍태준)에서 지난 26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에 기탁했다.
으뜸요양병원은 2014년에 설립되어 직원수 100여명과 병상 200여동으로 충효동에 위치하고 있다.
홍태준 이사장은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300만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주시장학회 주낙영 이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으뜸요양병원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