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사업

자동차산업 일자리 창출로 산업 활성화 기여

3. 경주시,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사업 실시

경주시가 28일 지역 자동차산업 중견·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퇴직인력 고용 증대를 위한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업(국비 90%, 지방비 10% 매칭 사업)으로, 기업이 자동차분야 경력이 있는 퇴직자를 채용할 시 9개월 간 최대 2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초 자동차산업 관련 기관과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해 자동차연구원(사업 수행기관)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유무 및 채용형태, 기간 등을 검토한 결과 최종 2개 기업이 선정돼 이번달까지 8명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했다.

남심숙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요사업인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지역에 맞는 일자리가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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