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고 농협동문회, 2000만원 상당 상품권 구매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2. 경주고 농협동문회,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경주고등학교 농협동문회(회장 이강덕, 이하 경주고 농협동문회)와 경주중심상가시장 상인회(회장, 정용하, 이하 중심상가상인회)는 지난 23일 중심상가상인회 사무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농협동문회장(안강농협) 및 이경돈 수석부회장, 김호열 사무국장과 정용하 중심상가상인회장 및 한동철 사무총장, 김규철 사무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경주고 농협동문회는 그동안 백화점이나 대규모점포 상품권, 농산물상품권 등을 회원들에게 지급해 왔지만, 올해는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경주중심상가상품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주고 농협동문회원 96명에게 상품권(2000만원)을 지급된다.

이강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고통을 받고 있는 중심상가시장 상인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이번 협약으로 상가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용하 회장은 “경주고 농협동문회의 각별한 애향심으로 뜻깊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 됐다”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준 경주고 농협동문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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