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대상 수상
경주시가 2020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의 21개 지표에 따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으로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특히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이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둬 그 의미를 더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새마을정신을 몸소 실천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의 단합에 원동력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