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 소재 ㈜바이크원(대표 김만석)에서 16일 시청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2,200만원을 기탁했다.
㈜바이크원은 바이크 제작·유통회사로, 김만석 대표는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20호 회원으로 가입해 5년간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한 바 있다.
김만석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성금이 한파와 코로나로 위축된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관심을 가져 주시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은 꿈과 희망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금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 사회복지시설·단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양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