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산물벼 88,742포·800㎏ 건조벼 2,341포 등 5,580톤 매입 완료

1. 주낙영 경주시장이 11월 27일 내남DSC를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하며 격려하고 있다 (3)1. 주낙영 경주시장이 11월 27일 내남DSC를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하며 격려하고 있다 (1)

주낙영 시장은 지난달 7일 경주DSC에서의 2020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7일 내남DSC를 마지막으로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매입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을 살폈다.

시는 올해 배정받은 공공비축미곡을 27일까지 산물벼 88,742포대, 800㎏ 건조벼 2,341포대, 40㎏ 포대벼 3,946포대 등을 포함해 총 5,580톤(139,508포대)을 매입 완료했으며, 피해벼는 품종에 상관없이 농가가 희망한 물량 5,570포(30㎏) 전량을 매입했다.

공공비축미 중간정산금 3만원은 매입과 동시에 우선 지급했으며,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의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으로 책정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여름철 유례없는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으로 어려운 쌀 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해 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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