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 추석 연휴 비상대응체계 유지

의심 증상 발현시 선별진료소 찾아 검사

1. 경주시 보건소, 추석 연휴 비상대응체계 유지경주시 보건소는 최근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오는 추석 연휴기간(9.30~10.04)에도 비상대응 근무를 실시한다.

보건소는 이번 추석명절은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등 부모·친지와의 접촉을 최소화 해 ‘가정에서 쉬며 보낼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며, 부득이 방문할 경우에는 이동 교통수단이나 각종 실내 장소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는 비상방역근무 체계를 가동해 선별진료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생길 경우 보건소 콜센터 상담(054-760-2080) 등을 통해 선별진료소를 방문·검사를 받으면 된다.

연휴 기간 응급 진료가 필요한 경우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이용하면 되며, 응급처치 및 응급환자 등의 안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와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없이 129)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주시 지역 내 *비상응급의료체계가 유지·운영되는 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동국대경주병원을 비롯해 그 외 당직의료기관 31개소, 약국 59개소가 운영되며, 인근 편의점에서 해열제나 진통제 등 안전상비의약품 구매가 가능하다.

경주시는 “추석 연휴기간에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진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추석을 맞이해 부득이하게 고향을 방문할 시에는 상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유지, 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다연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