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청, 학교급식 식중독예방에 총력
경주교육청(교육장 서정원)은 개학을 앞두고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가 어느 때보다 요구됨에 따라 급식현장을 방문해 급식위생․안전사고 예방과 신학기 준비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애쓰는 조리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13일부터 28일까지 동천초등학교 급식소를 시작으로 6개교를 방문해 개학 대비 급식시설 및 기구들의 위생. 안전 관리상태 등 급식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했다.
서정원 교육장은 “개학을 앞두고 학교급식 준비과정과 위생관리에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니 시설․설비의 안전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선정 및 검수, 조리과정, 배식 등 급식전반에 걸쳐 위생과 안전관리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과 조리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수시로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수요자가 만족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