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면 생활개선회(회장 이해숙)는 16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북면 감은사지 주변 꽃동산 잡초제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메리골드, 페츄니아 주변 환경정비 및 풀베기 작업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북면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해숙 회장은 “‘아름다운 양북면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참여 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나니 숨어있던 꽃들이 보여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서 환경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환 양북면장은 “지난 10일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많은 관광객들이 양북면을 방문하고 있는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양북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를 비롯해 여러 자생단체 및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양북면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