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가족관·종합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체결
자원봉사의 가치 확산·공동체 회복
평생학습가족관은 15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평생학습과 자원봉사 간 공동협력 및 정보교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설동근 평생학습가족관장과 김동엽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03년 개소 이후 지역의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이바지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평생교육 진흥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 자원봉사자 우대 및 자원봉사 교육영상 제공, 시설 및 프로그램 상호교류 등으로 양 기관이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엽 자원봉사센터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익힌 내용을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선순환이 이뤄져,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설동근 관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경주를 만들어 주신데에 감사드리며, 배움을 통한 나눔 실천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공동체를 회복하는데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