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장기요양기관 행정실무교육과정 수료

7.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1)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진기, 이하 센터)는 14일 센터 3층 교육장에서 김기호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및 교육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인 ‘장기요양기관 행정실무’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분야 행정사무원 또는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및 사회복지현장의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관운영관리 및 장기요양기관 현장실습, 행정실무에 필요한 전산 활용기법 등 영역별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15일을 시작으로 매일 4시간씩 42일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은 사회복지기관 행정실무의 중점적인 교육을 위해 전문 교수진과 노인전문요양기관 현장실무자를 강사진으로 구성됐으며, 기관운영과 관련한 행정절차 및 사회복지현장에서 요구되는 행정실무를 다뤘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직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관련기관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감각을 함양했다.

김기호 과장은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나라의 기강이 탄탄해진다.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의 복지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박진기 센터장은 “재가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련분야 설립 요구가 계속되는 현실에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키워 취업 및 창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사업, 새일여성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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