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공원공단 국가안전 대진단 현장 안전점검
환경부(자연공원과) 및 국립공원공단은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7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경주국립공원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과 재해복구사업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토함산지구내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과 급경사지 낙석위험지구 등 위험지역 현장 관리 실태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탐방거리두기 캠페인 등 탐방객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환경부 자연공원과 이명순 사무관은 “경주국립공원은 연간 300만 명이 찾는 국민의 쉼터이자 국내 유일의 사적형 공원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명근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은 “환경부와의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조치해 경주국립공원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