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코로나19 소진방지 교육
내 마음 돌봄 1~3단계 실시
경주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한 보건소 직원 200여명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내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6월에서 7월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쌓인 불안과 스트레스 관리방법 및 해소 방안을 3단계 다른 주제로 구성했다.
내 마음 돌봄 1단계 ‘내 마음 상태 알기’는 지난 25일과 29일에 이틀에 걸쳐 매회 다른 활동으로 1일 2회 총4회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종이접기 활동을 통한 재난상황에 있는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한다.
2단계 ‘내 몸 상태 알기’는 7월 1달간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 자율 실천 활동이 매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함께 하게 된다.
3단계 ‘가족과 재난 극복하기’는 가족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캘리도구를 활용해 재난 상황에서 소홀했던 가정의 화목을 목표로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재난상황에 적극 대처해 나가고자 다양한 재난 상황 대비태세를 점검하며,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정신질환, 가정과 사회 내외의 폭력, 자살 문제 등의 극복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