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내남면 만들기… 소공원 계절꽃 식재
내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희탄)는 지난 8일 아름다운 내남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내남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내남면 이조리 소공원에 꽃잔디 4,000본, 페츄니아 2,000본 등 계절 꽃을 식재했다.
이조리 소공원은 내남면의 주요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꽃 식재를 통해 마을 주민 및 내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봄기운을 전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내남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꽃 식재에는 내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기원)․부녀회(회장 이영자),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영진) 회원 30여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미관 개선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소공원 꽃 식재에 참여한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희탄 내남면장은 “바쁜 영농철에 영농작업을 뒤로한 채 소공원 꽃 식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힘내시고, 앞으로도 관내 유휴지를 적극 발굴해 꽃을 식재하는 등 경관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