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족상담으로 일상생활 준비에 박차

6. 경주시 ‘코로나19’ 가족상담으로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준비에 박차경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비대면 전화 가족상담을 운영해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하기 시작한 3월부터 지금까지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해 상담 내용은 막연한 공포감과 다양한 스트레스와 우울감, 불안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등을 주로 호소했다.

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회적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가족상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중에는 ‘코로나19 관련 다양한 맞춤형 가족프로그램을 다각적인 방향을 설정해 가족상담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가족상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대표상담 전화번호는 054-779-8861, 054-779-8956, 054-779-8939로 비대면 전화상담을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종료 후에는 대면상담을 강화해 가족상담, 개인상담, 부부상담, 부모자녀상담, 무료심리검사 등 비밀원칙으로 맞춤형 전문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가족상담지원으로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해 건강한 가정과 사회적 관계를 회복해 생활방역을 넘어 촘촘한 심리방역까지도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학교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희망과 행복이 넘쳐날 수 있도록 전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심에 감사하고 건강한 가정지원과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준비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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