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주후원회 후원물품 전달식 열려
코로나19 관련 3억 원 상당 후원물품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 어린이재단 경주후원회(회장 황명강)에서 6일 시청을 방문해 3억 상당의 후원물품 배분·지원에 대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북지역본부는 총 3억 원 상당의 후원 10건을 경주로 배분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목적으로 저소득 아동(만18세 이하)을 선정해 700개 이상 가구에 배달상품권, 마스크, 손소독제, 식료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주후원회 황명강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주시 관광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에 따라 피해가 심할 것으로 생각되기에 비교적 많은 후원물품을 배분·지원하게 됐으며, 특히 저소득 가구 아동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고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