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징수과, 휴일 방역봉사활동 나서

어린이놀이터 소공원 청정화에 기여

6. 방역활동으로 어린이놀이터와 소공원 청정화하다6. 방역활동으로 어린이놀이터와 소공원 청정화하다경주시 징수과는 지난 4일 휴일을 반납하고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놀이터와 정자, 소공원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방역용 분무기와 방호복, 스프레이 소독기를 준비해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동천동 소재의 소공원에서 그네와 시소 등 놀이기구를 스프레이 소독기로 분무하고 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았다.

또한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의자 주변에도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 시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하고 살맛나는 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주낙영 시장의 시정방침에 부합하는 징수과의 방역봉사활동은 공무원 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시민들은 공무원의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징수과는 체납세 징수를 통해 시의 자주재원 확충에 충주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부서로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연간 4,000억 원 이상 징수해 경주시 세입 재원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정근 징수과장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상부상조는 예부터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미덕으로 경주시민 전체가 함께 행복하고 잘사는 경주시가 되도록 공직자로서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봉사하는 서번트(Servant) 세정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