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씨나눔회, 코로나19 성금 300만원 기탁
경주시는 지난 3일 불씨나눔회(회장 김영철)에서 코로나19 특별모금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불씨나눔회는 1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장학금 전달, 장애인시설 물품 지원 등 평소에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철 회장은 “코로나19로 불안함과 불편함을 겪는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 올 수 있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렵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시민들 또한 힘을 얻을 수 있다”며, “기부의 뜻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