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족 상담으로 촘촘한 심리방역

3. 경주시‘코로나19’가족 상담으로 촘촘한 심리방역경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호, 장애인여성복지과장)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비대면 전화가족상담을 운영해 건강한 가정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촘촘한 심리방역을 지원한다.

지속되는 코로나의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감,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사회적 관계 개선 및 가족문제 대응력 강화로 감염병 극복능력을 강화해 건강한 가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이 진행된다.

가족상담은 월~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대표상담 전화번호는 054)779-8861, 054)779-8956, 054)779-8939로 비대면 전화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 종료 후에는 대면상담을 강화해 평생학습가족관내 경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담을 예약한 후 내방하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상담은 비밀원칙으로 맞춤형 전문상담이 진행되며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가족상담, 개인상담, 부부상담, 부모자녀상담, 무료심리검사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건강한 가족기능의 회복과 안전한 사회적 관계개선 등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가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전시민이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일상적인 행복을 하루빨리 찾는데 전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학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