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풀나풀프리마켓, 마스크 300매 손소독제 200개 기부
경주시는 6일 나풀나풀프리마켓(대표 김향주)에서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시가 205만원 상당의 물품(마스크 300매.· 손소독제 200개)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풀나풀프리마켓은 2016년 김향주 대표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프리마켓 단체로 40개 이상의 셀러가 참여하고 있다.
김향주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셀러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물품을 기부하게 됐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서정보 복지정책과장은 “시민들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기부의 뜻을 보여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 모두가 하루빨리 안전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