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로타리클럽’ 코로나 확산 방지 손세정제 전달
안강읍 민간단체 ‘국제로타리 3630지구 안강로타리클럽’(회장 최재철)은 5일 코로나 확산으로 경기가 위축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읍에서 실시하는 코로나 예방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5일 손세정제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 사태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손세정제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수 있게 돼 그 의미가 더 컸다.
최재철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코로나19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읍민들에게 작은 물품(손세정제)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홍정옥 안강읍 민원복지과장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