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한학자 총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억 원을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한 총재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움 앞에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극복할 때”라며 “피해지역과 위기극복에 헌신하시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가정연합 세계본부 윤영호 사무총장을 통해 그 뜻을 전달하고 성금을 기탁했다.
가정연합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모든 교회의 주일예배 및 각종 종교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가정훈독예배로 대체하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세계적 위기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 특별기도 정성을 드리고 있다.” 고 밝혔다.
가정연합은 세계평화정상연합 총회,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총회,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총회, 세계평화언론대회, 세계평화경제인대회, 세계평화학술대회, 선학평화상, 등을 개최해 평화세계 실현과 인류복지를 위해 참가정운동을 통한 평화세계의 희망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