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어린이집연합회 신년회 개최
맞춤형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
경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손윤희 회장)는 20일 힐튼 경주 그랜드볼륨에서 맞춤형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2020 경주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신년회’를 개최했다.
신년회에는 주낙영 시장, 도․시의원, 경북민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지역대학교 교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회 및 경주시 교육운영회, 보육교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모범교직원 표창장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모범어린이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지난1년 동안 땀 흘리며 일한 생생한 보육현장의 모습들과 지역사회공동체로서의 민간어린이집연합회의 활동들을 소개하는 등 어린이집 관계자간의 새해덕담으로 소통과 화합을 다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저출산’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이라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젊은 세대가 마음 놓고 아이 낳아 편하게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조성과 정책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경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한 해가 되자’고 말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