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건강마을 월례회, 역량강화교육

따뜻한 인간성과, 아날로그적 소통이 있는 곳

9. 월성동 건강마을 역량강화교육 (1)

경주시보건소는 4년차를 맞이하는 건강마을 조성사업 역량강화교육 및 월례회의를 월성동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보건소에서 실시했다

서라벌대 사회복지학과 오창석교수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기본 컨셉은 ‘인간성과 따뜻함, 아날로그적 소통이 있는 곳’이라며, 마을지도자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서로 어울림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날 월성동 건강위원장으로 이원근씨가 위촉됐다.

각 마을 위원들은 올해 새로운 각오로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해 휴식 공간 마련, 화단조성, 쓰레기 분리수거장 등 다채로운 안건을 내어 마을 조성사업에 한층 열의를 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 위원들을 도와 건강한 마을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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