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자활센터 19주년 성과대회 개최

4. 경주지역자활센터 19주년 기념식 및 성과대회 개최 (1)4. 경주지역자활센터 19주년 기념식 및 성과대회 개최 (2)경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희근)는 24일 경주The-K호텔에서 주낙영 시장, 윤병길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법인관계자, 시설운영위원, 자활사업 및 사회서비스사업 참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지역자활센터 19주년 기념식 및 성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성과대회는 1부 2019년 경주지역자활센터 활동보고, 자활사업 우수 참여자 시상, 2부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밝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을 돕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성과대회는 자활센터 운영법인이 바뀐 이후 참여자수와 매출실적이 급격히 증가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커 자활사업 참여자의 만족도 상승은 물론 행사참석자들의 높은 찬사를 받았다.

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연초 30명이던 자활사업 참여자가 12월 현재 65명으로 증가했으며, 내년에는 100명을 목표로 센터장과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정희근 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두웠던 참여자들의 얼굴에 미소가 보이고 매출이 늘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 더 열심히 해야지 다짐하게 된다”며 “자활센터는 앞으로도 계속 전진할 것”이라며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주낙영 지장은 “지역자활센터가 지향하는 일을 통한 저소득주민의 자립과 성공, 생산적 복지가 중요하다”며, “내년에는 센터 리모델링과 자활기금 조례 개정을 통한 폭넓은 지원 등 센터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도울테니 참여자 여러분도 힘을 내어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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