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CLC 창립 기독교 성직자 세미나 개최

신통일한반도 국난극복을 위한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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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KCLC창립대회 및 기독교성직자 초청 세미나가 21일 경주 화랑마을 화백관에서 기독교 및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성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주환 구미교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행사는, 장기웅 목사의 개회기도, 최수경 경북교구장의 환영사, 종교협의회소개 영상시청, 김스데반 목사(신한국KCLC공동의장)의 기조연설, 박영배 지구장(영남KCLC공동의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 됐다.

최수경 경북교구장은 환영사에서 “1965년부터 한국종교협의회에서 전개해온 종교평화운동과 연합운동에 대한 설명과 ‘합한 두 사람이 흩어진 열 사람보다 낫다” 며, “무너진 윤리와 도덕성 회복에 경북의 기독교 성직자들이 힘을 모아 극복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이번 경북KCLC 창립을 통해 종단간의 지속가능한 교류로 이어지는 도약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스데반 목사는 기조연설에서 “하나님께서 통일한국과 지역 봉사를 위해 남긴 성직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행사에 참석한 성직자들부터 종교와 종단, 종파를 초월해 하나 될 것을 촉구했다.

문경에서 참석한 장기웅 목사는 “박 지구장님의 특강에 깊은 공감과 탄식을 금할길 없으며 가정연합의 교파와 종파를 초월해 하나 되고자 하는 창시자의 뜻에 동의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도 장상하 목사는 “KCLC 경북창립대회에서 그동안 성직자로써 망각하고 살아온 지난 날들에 대해 되돌아 볼수있는 소중한 계기가 된 것 같다. 참가정운동을 전개하는데 전력투구 할 것을 다짐하고, 혼신을 다해 참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박영배 지구장은 ‘성평등과 동성애문화’란 제목의 특강에서 “타락문화권을 극복하는 대안은 하나님이 정해 놓은 사랑의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며 두익사상에 입각한 참가정운동, 축복운동 만이 유일한 대안이며, 더불어 문선명, 한학자 총재 양위분께서 전세계국가를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는 참가정축복식에 대한 의의를 전하고 증거하며 KCLC성직자연합이 함께 평화 이상세계를 위해 협력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경북 KCLC에 속한 성직자들은 앞으로 각 지역에 봉사하고 가정의 가치와 성윤리 회복 등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설 것을 결의하며 마무리 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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