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2020년 2월까지 지역 폐기물 처리업체 110개소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기물 화재의 유형이 원인별, 계절별, 장소별로 다양하게 발생해 폐기물 화재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소방서는 폐기물 화재 시 진압대책 강구, 폐기물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등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창수 서장은 “겨울철 폐기물 화재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 적응훈련을 실시해 폐기물 화재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