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 북문로 가로변 도시경관 개선
1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는 북문로 일대 가로변에 꽃양배추 화분을 추가로 배치했다.
이날은 지역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손수 상토를 채우고 꽃을 심었으며, 시청과 세무서 등 관공서와 시내권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인 북문로는 기존 원화로에 심은 메리골드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거리에 아름다움을 더하게 됐다.
자율방재단 문옥이 단장은 “꽃양배추 식재를 통해 추워지는 계절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거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병한 황오동장은 “가로변 화분조성에 힘써준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화분관리와 계절에 따른 특색 있는 꽃길 조성으로 아름다운 향기가 이어지는 황오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