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4팀은 ‘색깔을 그리는 미식여행’이라는 주제로 경주시만의 차별화된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한 4번의 교육을 마치고 팀별 색깔에 맞는 사업계획서 작성에 몰두하고 있다.
멘토링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사업의 방향 및 컨셉을 설정하고 지역문제 해결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이달 말까지 1차 사업계획을 완료하고 다음 달 말까지 최종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지원의 총괄을 맡은 임지은 경주관광두레PD는 “앞으로 핵심사업 아이템과 보조격 사업아이템을 구분하고 단계별 지원방향을 설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지난 19일~20일까지 양일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관광두레 전국대회’에 참여해 다양한 강연 및 체험을 하고 다른 주민사업체와의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