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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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김상기 탐방관리이사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기간을 맞아 23일 재난취약지구 및 공원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경주국립공원에는 급경사지 9개소, 추락위험지구 2개소, 산사태취약지구 35개소 등 총 46개소의 재난취약지구가 포함되어 있다.

김상기 이사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김임규 소장은“공원 내 재해발생 위험이 큰 지역 등에 대한 상시점검으로 국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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